중고거래를 할 때 가까운 거리가 아니라면 직거래를 하지 못해 계좌로 돈을 먼저 보내고 택배로 상품을 받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러다 보니 이러한 거래 방식은 사기범들에게 기회를 주는 것이기도 합니다. 사기범들은 송금을 유도한 후에 상품을 보내지 않거나 연락을 끊는 경우가 있습니다.
중고 거래 사기 피해는 하루에도 228건이나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피해를 당하면 경찰에 신고해도 돈을 돌려받기 어렵고 시간도 오래 걸립니다. 하지만 중고거래를 하실 때 토스를 이용하여 거래를 하시면 이런 피해를 미리 예방하고 보상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토스 안심보상제
토스를 이용하여 중고거래를 하셨을 때 사기 피해를 당하셨다면 송금한 금액에 한해 최대 50만 원까지, 피해발생 15일 이내에 토스 고객센터로 접수하면 이후 수사기관 신고 증빙등의 절차를 거쳐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중고거래 사기뿐만 아니라 제 3자 명의 도용으로 일어난 송금, 결제, 출금 등의 피해 및 보이스피싱의 경우 최초 1회, 최대 5000만 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보상신청방법
하단 '전체' 메뉴 선택 -> '고객센터' -> '잘못 송금했어요' -> 해당 '피해' 선택
사기 의심 계좌 자동 확인 서비스
사기 의심 계좌 자동 확인 서비스는 토스가 웹 스크래핑 기술로 사기범들이 이용하는 계좌번호를 수집하고, 이용자 신고로 수집된 계좌번호, 경찰청 사이버안전지킴이, 더치트에 등록된 계좌번호도 송금 과정에서 자동으로 확인하는 서비스입니다. 해당 계좌에 송금을 시도하면 바로 경고화면이 나타나서 사기 피해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